원씽 책 독후감(내 삶에 원씽 One thing 적용해 보기)

안녕하세요. 나경자입니다.
오늘은 최근 읽은 원씽이라는 책의 독후감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원씽 책 독후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서론

원씽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첫 번째 파트에서는
성공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라는 주제로
여섯 가지 화두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다룹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원씽을 찾는 법에 대해 다루고 있고
세 번째 파트에서는
원씽을 이루기 위해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2. 현실적인 완벽주의자가 되자.

책을 다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제가 너무 많은 것을 처리하려고 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많은 일을 처리해야만 하는
상황도 저에게 영향을 주었겠지만,
제 스스로 완벽주의에 매몰되어 저만 힘들게
한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필자는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처리할 수 있고
일에 대한 성과는 핵심적인 일부 업무에서
창출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처리하고
중요도 낮은 일은 과감히 배제하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실제 업무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일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모든 일엔 이유가 있고 중요하지 않다고
방치하면 후일에 큰 봉변을 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일을 다할 수 없다고 해서,
아예 비중요 업무를 배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봅니다.
다만 투여시간을 최대한 중이는 방향은
고려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현실적인 완벽주자가 될 필요가 있는듯합니다.

3. 하루에 4시간 이상 몰입하라고?

책에서는 일관되게 원씽, 그러니까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고,
그것에 집중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그 한 가지 일에 대해 최소한 하루 4시간 이상
투여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것도 가능한 덩어리시간으로 말이죠.
(4시간을 연속적으로 활용하는 것)

음.. 해당 내용을 현실에 적용하자면
업무시간의 재배치로 시도해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중요업무시간은 우선적으로 덩어리 시간에
집중하여 처리하고 나머지 시간에 비 중요 업무를
처리라는 것이죠.

다만 현실 세계의 직장인은 상사의 오더에
종속되어 움직입니다.
본인 업무 시간의 자율적 활용도
상사의 오더 앞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중요한 일을 한다고 해서
갑작스러운 상사의 호출을 무시할 수 있는 직원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책에서 제시한 이상적인 수준의
시간투여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다만, 큰 틀에서는 해당 방식을 준용하되,
상황에 따라 유연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그래서 나의 원씽은 무엇인가?

사실 지금까지의 내용은 방법적인 부분이고
가장 중요한 저의 원씽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나의 원씽은 무엇일까?
저는 현재 경제적 자유를 위해
투자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이유는,
제 가족과 주위사람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보험 같은 존재가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지금 수준보다 많아야 하고
현재의 급여 수준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그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투자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 원씽은 능력 있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원씽은
무엇일까요?
실전투자를 실행해야겠죠?
저는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고 있으니
가까운 미래에 실제로 물건을 찾아
투자를 감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투자를 하려면
투자물건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므로 공부를 해야겠죠.
그렇다면 현제 제가 하는 부동산 투자공부는
장기적 원씽을 위해 적절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런 식으로 생각하니 저의 가장 큰 원씽
경제적 자유를 위한 세부적인 원씽들이
마치 도미노처럼 나열되는 느낌입니다.

가장 앞에는 있는 도미도는
부동산 공부, 그다음 도미노는 실전 투자,
그다음 도미노는 투자자, 그다음 도미노는
경제적 자유로 말이죠.
좀 더 세분화하면 좋겠지만 일단
오늘은 이 정도로 개념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4. 나만의 원씽으로 도미노를 쌓자

이렇게 정리를 하고 나니 기분 탓일 수도 있으나
제가 지금 행하고 있는 것들이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꽤 의미 있는 일이며, 옳은 방향성 데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책에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작으로 방향성을 점검하며
경제적 자유를 위해 도미노를 쌓아야겠습니다.